신고리 1호기의 출력은 오는 8일 오전 7시 20분께 100%에 도달할 전망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0일에는 신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발전을 재개해 13일 오전 8시 50분께 100% 출력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지난해 5월 28일 가동이 중지됐고 7개월간 제어 케이블 등 문제가 된 부품을 전량 교체하는 작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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