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편에서는 임창정, 휘성, 윤도현 등 원조 가수들이 모창 가수들에게 본인의 창법은 물론 무대매너까지 전수하며 맹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히든싱어2'에서 역대 최강의 싱크로율로 화제가 된 1회 임창정을 비롯하여, 시즌2 충격을 몰고 온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낸 3회 조성모, 방송 이후 열 번의 소극장 콘서트를 같이 선 4회 김범수, 록커의 자존심을 지키려 아끼던 티셔츠 까지 선물한 6회 윤도현, 수제자에게 남진표 무대매너 공개한 8회 남진, 공기반 소리반 비법까지 전수한 10회 박진영,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자신감까지 심어준 11회 자우림편 김윤아까지. 원조가수들이 모창신들의 대결을 앞두고 창법은 물론 무대매너까지 낱낱이 전수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윤도현은 모창 능력자 조율의 노래를 듣고 "나보다 잘하네! 왕중왕이 탄생했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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