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손나은 가상결혼 종료, 네티즌 "이제 못 봐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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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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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손나은 가상결혼 종료[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우결4'의 태민과 손나은의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가상 결혼 종료 미션을 받았다. 지난 1년 동안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이 하차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태민 손나은 가상결혼 종료 아쉽다", "가상결혼 종료된 태민과 손나은 못봐서 어떡하지?" 등의 아쉬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미션카드를 받은 두 사람은 함께 전달된 영화티켓을 받고 극장으로 갔다. 두 사람은 극장에서 첫 만남부터 이후 결혼 생활이 담긴 영상을 보며 지난 결혼 생활을 돌이켜봤다.

영상을 접한 태민은 "생각보다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손나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손나은은 "스무 살이 된 내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됐다. 남편이 내 첫사랑이 되어 준 것 같다. 태민 오빠는 좋은 남편이었다. 항상 행복하게 해줬다"

한편 태민과 손나은이 하차하고 빈 자리에는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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