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시윤, 마성의 야누스 미소 6종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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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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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시윤[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총리와 나'의 상위 1% 브레인 윤시윤의 야누스 미소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총리와의 계약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로 화제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 측은 5일 윤시윤 ‘마성의 입꼬리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윤시윤은 한 쪽만 살짝 올라가는 미소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시윤이 맡은 강인호는 극 중 남다정(윤아) 앞에서 입가를 실룩거리는 입꼬리 미소를 선보이며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다정 앞에서 슬며시 새어 나오는 입가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한쪽으로 입꼬리 올려 남다정에게 미소 짓는 것. 강인호의 환한 입꼬리 미소는 여심을 설레게 한다.

그런가 하면, 권율 총리(이범수)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을 때도 입꼬리를 올린다. 하지만 남다정에게 보여주는 미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전해진다. 권율을 향한 입꼬리 미소에서는 차가움이 느껴져 간담을 서늘케 하는 동시에 권율에게 그런 표정을 짓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윤시윤의 야누스 매력이 돋보이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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