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 중서부 동부 캐나다에 20년만에 한파… 16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6 07: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에 한파가 몰아쳤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폭설과 한파로 16명이 숨지고 항공편 5000여편이 지연 또는 결항됐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차가운 극소용돌이가 이례적으로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오는 7일까지 최악의 한파가 들이닥칠 것이라고 전했다.

6일에는 시카고와 인디애나폴리스가 기온이 영하 26도, 노스다코타주파고가 영하 35도,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폭스 영하 35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도 영하 29도, 퀘벡 영하 38도 등 20년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