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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루, 쌍절곤 실력 범상치 않다 '아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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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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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루 쌍절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쌍절곤 실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합기도장을 방문해 무술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세상이 험악하다. 딸 키우기 두려운 세상이다. 내가 추성훈이었으면 오히려 크게 걱정을 안 했을 텐데 하루를 항상 보호해줄 수 없을 것 같다. 하루가 더 안전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무술을 배우려고 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고, 이하루는 낯선 분위기 속에서도 관장과 타블로의 설명에 따라 동작을 차근차근 따라 했다.

특히 이하루는 힘찬 함성과 함께 쌍절곤을 야무지게 휘두르는 등 무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루 쌍절곤 실력에 네티즌들은 "이하루 쌍절곤, 너무 귀엽다", "이하루 쌍절곤, 정말 잘하네?", "이하루 쌍절곤, 무술 시켜 보는 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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