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새해 첫 월요일인 6일 오전 4시 30분께 전기공급이 끊겨 운행이 중단됐던 지하철 4호선이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이날 "과천선 금정~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전차선에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전차선 작업용 차량 및 직원을 투입해 오전 7시 41분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차선 단전 원인은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하는 케이블 계통에 절연불량으로 파악됐다.
열차운행은 오전 5시 30분 열차부터 금정역에서 사당역사이 서울시내 방면 상행선 운행이 2시간11분 동안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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