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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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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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1박2일'이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3위에 머물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1.9%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3위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 남원으로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주혁은 까나리 샐러드를 먹는 굴욕을 당해야 했고, 최재형 PD는 각오를 다지며 찬 물 속에 입수하는 등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1박2일'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5%를 기록했다. '진짜 사나이'와 '아빠 어디가'는 코너별 시청률에서 각각 16.3%와 15.4%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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