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는 평면에 그린 그림에 착시효과를 적용해 실물처럼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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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제작된 트릭아트 작품은 기존에 눈으로만 보던 홍보물과 달리 ‘아시안게임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되어 이곳을 찾는 고객 누구나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선수가 된 듯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다.
인천도시철도 역구내에 육상, 리듬체조, 양궁, 태권도,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를 테마로 하여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트릭아트 작품이 설치된 것은 개통이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대한 고객들의 자연스런 관심 유도뿐 아니라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즐기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홍식 사장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청역에는 아시안게임 홍보용 ‘트릭아트 작품’ 외에도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소리와 함께 LED조명이 켜지는 ‘피아노 건강계단’과 인천의 개항을 주제로 만든 ‘닥종이 전시관’,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댄스연습장과 공연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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