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별과 바람 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이 오는 7일 YS2M이라는 이름으로 첫 연주회를 개최한다.
스텔라 박은 오는 7일 오후 8시 마리아 칼라스 홀에서 음악 활동하는 예원, 서울예고 출신인 중고교 동창생들과 'YS2M' 이라는 이름으로 첫 연주회를 한다.
'YS2M' 합동 연주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친숙한 가요, 팝송 등을 실내악 곡으로 편곡한 곡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른 즈음에'를 비롯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마이웨이', '거위의 꿈',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스텔라 박의 클래식한 창법과 전문 음악인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팬들뿐만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텔라 박은 지난 2011년 이영훈 작곡가의 마지막 유작을 담은 정규 2집 '메모리'를 발표한 이후 2년여 만의 지난달 12일 ‘다른 길’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3집 '러브(LOVE)'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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