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는 2012년도 18가구, 2013년도 9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2014년에는 21가구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LPG호스는 장기간 사용으로 균열 및 파손, 절단 등 사고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험한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며 낡은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는 물론 누설검사 등 안전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맑은도시과 (☎ 351-7643)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