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학기 참고서 반값 수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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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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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내달 말까지 신학기 참고서를 반값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학습서적 전문 출판사 기탄교육과 사전 기획을 통해 학년별 수학참고서 3종을 묶어 세트로 선보인다.

가격은 낱권의 도서정가 합 2만3500원의 50% 수준인 9900원이다.

김태윤 이마트 서적담당 바이어는 "참고서는 도서정가제의 제한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추려고 해도 어려운 부분이 많은 서적이다"며 "향후 인기서적 시리즈를 기획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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