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 은행의 평균 예금 잔액은 1001조4370억원으로, 사상 처음 평잔 1000조원을 넘어섰다.
월말 잔액 기준 은행 예금도 지난해 7월(987조2241억원) 이후 늘면서 9월부터 2개월 연속 1000조원대를 유지했다.
은행 예금 중 10월 말 현재 정기예금, 정기적금,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등 저축성예금은 907조427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이에 비해 보통예금, 당좌예금 등 단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요구불 예금(101조9120억원)은 13.4% 나 늘었다.
예금주별로는 가계 부문(494조9895억원)이 7.3%, 기업 부문(305조1004억원)이 4.9% 각각 증가했고 금융사 등 기타 부문(209조2496억원)은 5.3% 줄었다.
은행 예금 중 10월 말 현재 정기예금, 정기적금,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등 저축성예금은 907조427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이에 비해 보통예금, 당좌예금 등 단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요구불 예금(101조9120억원)은 13.4% 나 늘었다.
예금주별로는 가계 부문(494조9895억원)이 7.3%, 기업 부문(305조1004억원)이 4.9% 각각 증가했고 금융사 등 기타 부문(209조2496억원)은 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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