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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유해업소 및 편의점 돌며 ‘청소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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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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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이 앞장서 지도…

                           박종민 세종경찰서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범조예방에 힘쓰는 세종경찰서가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강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활동 장소가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들의 일시적인 일탈행위에 대비한다.

자치단체·교육청·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원, 공원, 번화가 등 합동 순찰을 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대상으로 유해약물 판매, 유해업소 출입·고용 등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 근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밖에 가출 청소년 탈선의 온상인 PC방, 오락실 등을 지속 점검하여 음주·흡연 등 비행 청소년 발견시 학교·보호자 에게 통보하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종민서장은 "세종경찰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선도·보호 강화 활동이 끝나면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여 청소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탈선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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