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하와이에서 16일 동안의 연말연시 휴가를 마치고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두 딸 사샤와 말리아도 돌아왔지만 부인 미셸 여사는 하와이에 남았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배려로 미셸 여사는 생일을 앞두고 하와이에 남아 친구들과 만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여사의 생일은 오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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