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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현장민원 기동봉사단이 6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생활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모자가정 등의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각종 생활불편을 해결한다.
기동봉사단은 내달 말까지 진행될 이번 봉사를 통해 각 가정에서 직접 처리하기 힘든 전기시설물 수리․교체, 출입문 손잡이와 잠금장치 수리․교체, 보일러 점검 및 AS 신청 대행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봉사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민원을 동 주민센터나 담당 부서에 전달하고, 외로운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들과는 담소를 나눠 정을 나누는 등 어려운 이들의 희망과 용기도 북 돋울 예정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춥고 눈이 내려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어렵고 힘든 이웃이 생활에 더 큰 불편을 느끼고, 이동하기도 힘들어해 현장민원 기동봉사단이 소외계층 가정을 되도록 많이 찾아다니며 봉사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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