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 사기[사진=방송화면 캡처]
최승경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의환..."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의환은 K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MBC '세바퀴-수렁에서 건진 스타들 특집'에 출연한 김수용이 아는 선배로부터 9억원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 직후 올라온 글.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김의환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12년 전 아는 선배로부터 거액의 부동산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몰래 명의로 대출받은 선배는 빚을 갚지 않았고, 그 빌라의 시세는 12억원이 아닌 5억5000만원이었다"며 "선배를 고소했지만 강요에 의해 명의를 빌려준 것이 아니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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