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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북 대종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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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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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양북면 발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양북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찬교)와 6일 오전 11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대종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시의회 부의장, 윤청로 월성원전본부장, 양북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종천을 정비해 하천의 유지수 확보로 안정적인 농업 및 생활용수 확보와 편의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체결하게 됐다.

대종천 정비는 양북면 봉길리(동해)에서 장항리(장항삼거리)까지 하천 12㎞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유지수 확보를 위한 보 설치와 산책로 및 친수공간 조성, 재해예방을 위한 제방보강과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게 된다.

사업비는 약 250억 원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며, 한수원의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비와 국ㆍ도비 지원 등 여러 방안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친환경적으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대종천이 경주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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