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여자프로농구선수 김소니아가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화제입니다.
김소니아가 5일 춘천 호반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치어리더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댄스실력을 뽐냈습니다.
이 날 김소니아는 2쿼터에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하며 올스타전의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루마니아 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서는 포워드 역을 맡아 활약 중입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 뽑힌 그녀. 댄스를 통해 반전매력까지 선보인 그녀를 향해 누리꾼들은 "매력 넘친다" “열정적인 무대, 그렇지만 너무 아찔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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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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