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연예매체 선데이 미러는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이 일반인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과 윌 아다모비치는 지난 2011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재학 시절 사귀었다. 엠마 왓슨의 빡빡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자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 대변인은 "엠마는 지난해 여름 그와 헤어져 더는 연락하지 않는다. 현재 연애보다도 일에 대한 열정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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