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성광교회, 제설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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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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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성광교회(목사 유영일)는 지난 해 12월 두 차례의 기습폭설이 내렸으나 강화군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군청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초대해 관내 음식점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성광교회 유영일 목사는 지난해 12월 강화지역에 내린 강설이 많았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교통 불편없이 다닐 수 있었던 것은 강화군 관계자들이 지역실정을 파악하고 주요 언덕과 버스노선, 등하교길 위주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잘 실시해준 덕분이라 판단되며 그 고마움을 한 끼의 식사지만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표현한 것 뿐 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금년 동절기에 읍,면과 협조하여 7백8십여km에 달하는 주요 포장도로를 제설장비 30여대를 이용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유한 트렉터 202대를 포함 마을안길 까지도 차질 없는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 성광교회, 제설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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