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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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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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영 연세바른병원 대표원장(왼쪽)과 나승일 교육부차관이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연세바른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연세바른병원이 2013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고객만족서비스 최우수기업‘ 시상식서 사회봉사부문의 생명기부대상 수상과 더불어 고객만족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와 (사)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5개 부처와 서울시, 경기도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격려하는 한편 국민 서비스 만족을 통해 기업들의 신뢰성, 전문성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김을동을 비롯해 사회 각계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세바른병원은 그 동안 서울 동작구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수술 및 시술을 했다.

또 매월 2회씩 복지기관을 방문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해 왔으며 무료 건강강좌와 의료협약 도시인 인제군과 협력 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 등에 장학 및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조보영 대표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관으로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곳곳에서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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