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중소기업계, 대통령 신년구상 '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6 12: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中企 중요성 인식 및 조치 담아낸 데 의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계가 6일 발표된 대통령의 신년구상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경제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조경제 및 내수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조치를 담아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그 중 민간이 주도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발족과 창조경제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은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융합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과의 해외동반 진출 및 대기업 보유정보와 네트워크 활용하는 것도 중소기업이 신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이고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계는 이번 신년구상이 3년 후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국민소득 4만불시대는 물론 고용률 70%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확대와 적극적인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직접 주재하게 될 규제개혁장관회의가 경제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