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통교부세 2,09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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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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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이 지난해 보다 50억 원, 2.4% 증가한 보통교부세 2,095억 원을 확보했다.
 

작년에 이은 사상최대이며 도내에서 진주시, 창원시 다음으로 많으며 도내 군 단위 평균금액보다 600억 원이 많은 금액이다.

합천군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부서별 담당공무원 회의와 합동집무를 통해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분석하고, 지난 1년간 각종 통계자료 수집과 관리를 완벽하게 하고 누락분을 발굴하여 교부세 산정자료에 적극 반영했다.

자체수입이 열악한 합천군은 자주재원과 지역개발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별교부세, 광역특별회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정부의 예산 배분 방향과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지원사업 리스트를 작성하여 적기에 예산을 신청하고, 예산편성 단계별로 적극 대응 하여 왔다.

그 결과 2013년도 특별교부세 54억 원, 2014년도 광역특별회계 26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14년 국?도비보조금은 2013년 당초보다 155억 원 늘어난 1,47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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