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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근 코아스 회장, "일신우일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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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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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근 코아스 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노재근 코아스 회장이 '일신우일신'의 자세를 강조했다.

6일 코아스는 올해의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매일 매일 달라져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변화하는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보다 앞서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고 말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세부 실천 지침으로는 '안 되면 될 때까지'를 제시하며 끈질긴 근성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시스템 및 조직 관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보고 체계 강화와 명확하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또 관리자들에게는 팀원들에게 믿음으로 업무를 맡김으로써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강한 직원, 강한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회장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만큼 창립 30주년이 되는 올해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30년보다 더 큰 코아스의 미래를 준비하고, 회사와 본인 모두 더욱 강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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