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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가학광산동굴(이하 광명동굴)이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더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동굴 내부 보수 및보강공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 기간 동안 휴관을 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광명동굴 휴관과는 별도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등 가족들이 얼음썰매를 체험할 수도록 12일 얼음썰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광명동굴 외부에 설치한 얼음썰매장은 약 397㎡(120평) 규모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얼음썰매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한편 2011년 8월부터 문을 연 광명동굴은 지난해까지 관광객 5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동굴관광지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2013년 한 해만 무려 40만명이 방문한 국민관광지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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