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성형 고백 "얼굴에 400만원 투자했다" 어디어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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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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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송영길이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안 생겨요'에서 눈, 코를 성형했다고 고백했다.

'개그콘서트-안 생겨요'에 함께 출연 중인 유민상은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게 외모 때문인 거 같다"며 성형수술 얘기를 꺼내자 송영길은 "나는 벌써 눈이랑 코랑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민상이 "이게 진짜 돈 내고 한 거냐"고 되묻자 송영길은 "400만 원 주고 한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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