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X1 카본 터치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레노버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세계 최경량 14형 울트라북 ‘뉴 씽크패드 X’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X1 카본은 카본은 항공기나 경주용 차에 쓰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1.27kg이다.
이 제품은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가장 관련 있는 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어댑티브 키보드와 음성 및 제스처 인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배터리 수명은 최대 9시간이며 내장형 4G 기능(일부 국가 제외)을 갖췄다.
새로 출시된 씽크패드 원클릭 프로 독은 윈링크 커넥터가 있는 레노버 노트북에 연결된 케이블 하나를 통해 전원을 포함해 필요한 도킹 관련 기능을 모두 통합한다.
씽크패드 원링크 프로 독에는 여러 개의 USB 포트와 오디오 및 이더넷 단자가 있고 일부 모델의 경우 디스플레이포트와 DVI로 드라이버 없이도 듀얼 비디오가 지원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씽크패드 X1 카본은 전문가용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사용 방식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며 “PC플러스 여정에서 또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