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윤형빈 응원 "임수정 사건 때 분노...3대 1로 나랑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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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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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윤형빈 응원[사진출처=파비앙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윤형빈 격투기 데뷔 소식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응원을 했다.

6일 오후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데뷔 포스터와 함께 윤형빈님 화이팅! 이라는 글을 게재 했다.

지난 2011년 임수정 선수 집단 폭행 사건이후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현했었다.

파비앙과 국민적 응원을 받는 윤형빈은 2월 9일(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파비앙과 임수정 [사진출처= 파비앙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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