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는 지난 2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2014년 첫 영업본부 POA를 열고, 지난해 실적 우수사원 30명에게 현대자동차 소나타 30대를 지급했다. 이들 우수사원은 1년간 회사로부터 차량 운용금액 일체를 제공받는다.
이 회사는 2007년에도 근무하는 모든 영업사원에게 중형차를 제공한 바 있다.
회사측은 최근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영업사원의 수가 당시에 비해 200%넘게 증가한데다, 차량 노후로 혜택을 받지 못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 지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매출 신장률과 신규 거래처 수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 사원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 30명 중 절반가량이 대리급 이하의 젊은 직원이 우수 사원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는 차량제공에 버금가는 혜택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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