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ING생명은 확정금리로 안정성은 높이고 보너스금리와 복리로 수익은 키워주는 'ING오렌지 월드연금보험' 일시납 연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최초 10년동안 확정금리(1일 기준 3.62%)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상품이다.
또한 10년간 계약 유지 시 보험계약일부터 1년간 연 1.5%의 보너스 금리까지 추가 적용돼 이달 가입 시 첫 1년간은 5.12% 금리가 적용된다.
상황에 따라 추가로 10년간 확정금리로 연장하거나 공시이율로 변경이 가능하며,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후자금으로 활용을 원하는 경우 평생 연금 수령이 가능한 종신연금형,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상속이 가능한 상속연금형, 연금액 설정이 가능한 자유연금형 중 선택 가능하다. 연금은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500만원에서 50억원까지 가능하다.
이구현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사는 "불안한 주식상황이나 저금리 시대를 맞아 목돈이 생겼을 때 돈의 휘발성을 막기 위해서 일시납 연금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목적자금이나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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