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녹색기후기금, 6일 공식 업무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6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난해 12월 4일 출범을 선포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6일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GCF  헬라 쉬크흐로흐(Hela Cheikhrouho) 사무총장은 지난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거처를 마련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주 초 12명의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사무총장과 공식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GCF 사무국은 현재 공모중인 대외협력국, 감축국, 적응국 등 4명의 국장 등 신입 직원들이 최종 선발되는 오는 3월 총 20명의 직원들이 사무국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내달 19∼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CF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금조성을 위한 국가 협력, 다중이해관계자간 협력, 직원의 면책특권 및 법적 관계, 코뮈니케이션 전략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들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은행, 의료, 한국어 학습 등 원스톱 정주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