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2013년이 '다르게, 빠르게, 새롭게'라는 기준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목표달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건강하고 강인한 청마(靑馬)의 기운을 받아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여러 경제여건에 빌어 힘든 상황이지만 '할수있다'라는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도전을 권장하고, 그 과정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위기 때마다 혁신적인 도전과 발상으로 위기를 극복한 DNA를 가지고 있다"며 "이 DNA를 다시금 깨워서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2014년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우수모범사원, 특별공로자, 영업부문 우수사원 등 19명을 선정해 상금과 해외연수 등을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