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하고 학문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형성 및 창조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0회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용산구청 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용산 지역 일반계 7개 고등학교 학생 총 3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가 나서 개별 접수하는 방식이 아닌 학교별 5명씩 추천을 통해 균형 있는 학생 선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연구원 및 대학 교수 등 6명이 강사로 나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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