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세대별로 겪고 있는 입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 등 5대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국민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춰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도록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생에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직업교육을, 대학생에게는 창업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역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 박 대통령은 "역사 교과서 문제가 이념 논쟁으로 번지는 것이 참 안타깝게 생각됐다"며 "올바른 국가관을 갖게 하고 헌법정신에 기초한 공동체적 가치를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역사교육 목표가 돼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사실에 근거한, 균형잡힌 교과서를 가지고 학생들이 배워야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고 교육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검토해 의견을 잘 수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위해 "올해는 지난해 마련한 것을 토대로 국민과 예술인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행하려고 한다"며 "생활 속에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국민이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무료로, 또는 할인해서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인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술 창작공간을 더 확충하고 창작활동 지원제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고, 예술인 복지도 더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국민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모든 초점을 맞춰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도록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생에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직업교육을, 대학생에게는 창업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역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 박 대통령은 "역사 교과서 문제가 이념 논쟁으로 번지는 것이 참 안타깝게 생각됐다"며 "올바른 국가관을 갖게 하고 헌법정신에 기초한 공동체적 가치를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역사교육 목표가 돼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사실에 근거한, 균형잡힌 교과서를 가지고 학생들이 배워야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고 교육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검토해 의견을 잘 수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위해 "올해는 지난해 마련한 것을 토대로 국민과 예술인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행하려고 한다"며 "생활 속에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국민이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무료로, 또는 할인해서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인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술 창작공간을 더 확충하고 창작활동 지원제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고, 예술인 복지도 더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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