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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브라운관에 갇혀있던 드라마, 포털사이트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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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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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사진제공=오아시스픽처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공개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이 5일 자정 공개됐다.

'후유증'의 등장은 그간 브라운관이란 플랫폼에만 갇혀 있던 드라마계의 신선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청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장르지만 휴대폰과 웹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웹 드라마'라는 시도를 통해 드라마계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상파 등에서 다루기 힘든 판타지컬한 소재와 신인 배우들의 적극적인 기용, 10대 스릴러라는 타겟이 명확한 장르란 점이 맞물리면서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웹 드라마가 성공할 경우 지상파 드라마로의 편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후유증' 제작진은 "지상파에서 시도할 수 없는 신선한 장르와 공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다가가겠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 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 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지난 5일 자정 네이버를 통해 시즌 1(1~5부)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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