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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고객에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의 조망권을 브리핑 중인 이연주씨, 사진(하) 이연주씨를 전면에 내세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현수막 광고.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오랜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아파트 분양마케팅 전략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광고 모델 출신을 분양 상담사로 채용해 직접 주택 판매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모델 주인공은 제6회 한복모델선발대회 입상자 출신으로 옥시크린, 보람상조, 리엔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CF·홍보 모델로 활동한 이연주(30세)씨다.
이연주씨는 모델로 활동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설명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서비스 정신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연주씨는 “광고 모델로써 쌓은 노하우가 상품 브리핑시 고객이 궁금한 점을 미리 찝어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분양 현장에서도 이연주씨의 남다른 고객 응대 센스를 반기는 분위기다.
분양 관계자는 “특유의 센스와 친절함이 고객들의 계약 결정 시간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광고 모델 출신이라는 이미지 마케팅 효과까지 더해져 이연주씨의 분양 상담사로써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볼만하다.
모델 이연주씨가 직접 판매에 나선 주상복합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단지 동쪽으로는 남산공원, 남쪽으로는 용산가족공원을 볼 수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세종문화회관, 숭례문, 전쟁기념관 등의 문화시설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남대문시장,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인근이 대표적인 업무중심지구로 비즈니스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서울의 심장부인 만큼 뛰어나다. 서울역은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 1·4호선 뿐만 아니라 KTX·공항철도(AREX)가 지나고, 앞으로 대심도철도(GTX)등 교통망도 추가 확충 될 예정에 있어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로, 오피스 빌딩 1개 동과 아파트 3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28~244㎡ 총 278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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