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오는 8일 대구 설명회에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새정추는 6일 오전 여의도 신동해빌딩 사무실에서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새정추는 당일 오전 대구를 먼저 찾아 지역 설명회를 가진 뒤 곧바로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새정추는 앞서 지난 1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안 의원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후보 자격으로 방문했을 때와 지난해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두고 다녀온 데 이어 세 번째다.
한편 새정추는 이날 회의에서 전날 합류한 윤여준 공동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의장에 추대했다. 윤 의장은 이날부터 새정추 사무실에 상근하며 창당 준비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새정추가 임시기구이다 보니 틀이 다 짜인 게 아니다”라면서 “그간 유보된 것들이 있던데 빨리빨리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추는 6일 오전 여의도 신동해빌딩 사무실에서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새정추는 당일 오전 대구를 먼저 찾아 지역 설명회를 가진 뒤 곧바로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새정추는 앞서 지난 1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안 의원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후보 자격으로 방문했을 때와 지난해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두고 다녀온 데 이어 세 번째다.
한편 새정추는 이날 회의에서 전날 합류한 윤여준 공동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의장에 추대했다. 윤 의장은 이날부터 새정추 사무실에 상근하며 창당 준비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새정추가 임시기구이다 보니 틀이 다 짜인 게 아니다”라면서 “그간 유보된 것들이 있던데 빨리빨리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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