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자카비군에 무작위 배정된 환자는 고위험 돌연변이가 존재하더라도 저위험 돌연변이를 동반한 환자와 유사한 비장크기 감소 효과(35% 이상 비장크기 감소)를 24, 48주차에 각각 확인했다.
부작용은 2년차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3또는 4등급의 가벼운 빈혈 및 혈소판감소증이 있으며, 대게 치료 6개월 이하의 초기에 나타났다가, 장기간 치료 시 감소했다.
골수섬유증은 혈구생성을 조절하는 JAK 신호전달의 이상으로 골수가 섬유화되는 희귀혈액암이다.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방법이 거의 없어 골수섬유증 환자들의 예상 수명은 5.7년에 불과하며 골수의 섬유화 정도는 질환의 예후를 평가하는 중요한 생물학적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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