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은 모바일 버전의 신개념 고스톱인 ‘맞고프렌즈’ 정식 오픈에 앞서 오는 12일까지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게임 ‘맞고프렌즈’는 컴퓨터와 대전하는 싱글 맞고 형태의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하는 새로운 고스톱 맞고 게임이다. 이 달 중순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 예정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했다.
우선 이용자는 스테이지 1~8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며 컴퓨터와 게임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상대들과의 맞고 승부를 통해 ‘맞고 여신’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게임을 좀 더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과 10판마다 등장하는 피버타임, 게임 진행의 재미를 줄 수 있는 도전 과제 콘텐츠를 더했다.
기존 온라인 맞고와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렌즈’라는 카드가 존재한다는 것. ‘프렌즈’는 TCG(Trading Card Game)에서 볼 수 있는 스페셜 카드 형태로, 게임 진행시 이용자가 ‘프렌즈’에 표기되어있는 특정 조건의 카드를 획득하면 다양한 기능으로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게 된다.
한편 비상시적으로 열리는 ‘포인트 스테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포인트 스테이지’는 일종의 대전 스테이지로, 컴퓨터와 대전시 10점당 100포인트씩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아 다른 유저와 랭킹을 겨루는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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