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성 격투기 선수인 임수정 사건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 사건 진짜 일본도 참 그게 개그라고 아주 난리다. 그렇게 해서 돈 먹고 때리고 싶었을까. 영상보는 내내 화만 났다. 진짜 저건 너무했다(iw*****)" "난 그냥 이 기사 보니까 왠지 가슴이 답답해진다. 극우 성향 쟤도 그렇고, 완전 당한 임수정도 그렇고 이유 없이 그냥 속이 답답해진다. 과정은 안 봐야겠다(sa******)" "와 윤형빈 멌있다. 상남자(sy*****)" "와. 윤형빈씨 멋있으시다. 꼭 이기세요(ji*****)" "힘만 있으면 진짜 내가 복수해주고 싶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진짜(in******)" "윤형빈도 멋지고 파비앙도 멋지고… 이번 경기에서 꼭 이기길(hb*****)" 등 반응을 보였다.
6일 개그맨 윤형빈은 일본 타카야 츠쿠다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라이트급 매치를 벌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윤형빈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에서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끝에 전치 8주 부상을 당한 임수정 선수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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