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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사진제공=오아시스픽처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이 5일 자정 공개됐다. '후유증'의 등장은 그간 브라운관이란 플랫폼에만 갇혀 있던 드라마계에 신선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후유증'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웹 드라마는 일종의 배급툴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웹드라마 제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나의 드라마 툴로 형성되고 있는 것.
관계자는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을 짧게 한 드라마를 제작해 예산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제작사에서 웹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 11회로 제작된 '후유증'은 5일 자정 네이버를 통해 시즌1(1~5부)이 공개됐다. '후유증'은 공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6~11부 '후유증'은 13일부터 18일까지 매일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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