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막걸리를 마시다가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4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원군 자택에서 최모(43ㆍ여)씨가 막걸리를 마시다가 숨졌다. 시신을 부검한 결과 뇌출혈로 인해 숨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최종 결과는 막걸리 성분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1차 부검 결과 뇌출혈 증세가 발견됐다. 최씨는 평소에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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