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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공무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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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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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 음봉면(면장 노종현) 직원들의 남모르는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음봉면 공무원 들은 사랑나눔회(회장 이강수)와 협약을 체결하고 월급의 일부를 공제해 매달 15만원의 후원금을 조성, 사랑나눔회에서 거동불편장애인과 독거어르신 32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반찬 배달 서비스에 5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바쁠땐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배달서비스에 까지 동참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저소득 가정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후원자가 참여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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