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산시, 철새 생태공원 서산 버드랜드에 ‘미로정원’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6 2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부석면 창리 철새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에 미로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1일부터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등 3억 5천 7백만원을 들여 만든 미로공원은 상공에서 보면 날개를 펼치고 힘차게 비상하는 새의 모습이다.

1400㎡의 면적에 5300주의 측백나무를 심어 미로를 조성하고 진입이 용이하도록 입구에는 데크를 설치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서산 버드랜드의 모토에 부합하도록 미로 벽면은 측백나무로, 바닥은 흙다짐으로 시공해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미로정원은 천수만의 다양한 조류를 체험하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 줄 수 있는 테마공간”이라며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아 버드랜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