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임수정 사건' 분노 "윤형빈 파이팅!…KO로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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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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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윤형빈 응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김창렬이 '임수정 사건'에 분노하며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했다.

김창렬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빈아 보여줘, 파이팅! 우리 형빈이 다치지 말고 봐주면서 KO로 이겨라 아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임수정이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끝에 전치 8주 부상을 당한 사건을 말한다.

앞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라고 밝혀 '임수정 사건'이 재조명됐다.

윤형빈은 6일 일본 타카야 츠쿠다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라이트급 매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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