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0.6%↓ 브렌트유 0.2%↑… 금값 0.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53센트(0.6%) 빠진 배럴당 93.4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5주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8센트(0.17%) 오른 배럴당 107.0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주민들의 봉쇄로 5개월간 가동이 중단됐던 리비아 알 샤라라 유전이 정상화되면서 국제 원유 시장의 공급 물량이 늘어나게 됐다.

금값은 하락했다. 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60센트(0.1%) 내린 온스당 1,238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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