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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의 지난해 12월 서비스업지수가 6개월래 최저치인 53.0을 기록했다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서비스업 경기의 호전, 50에 미달하면 악화를 의미한다. 주요 항목별 신규 주문자수는 56.4에서 49.4로 하락, 고용지수는 52.5에서 55.8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