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카고 교육청 산하 학교들은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다. 시카고대학 등 대학들도 모두 휴강했다. 오헤어국제공항의 활주로도 얼어붙어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다.
미 국립기상청은 한파가 7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미네소타주 크레인 레이크 지역은 영하 37.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시카고 지역 기온이 8일부터 영하 8도에서 영하 10도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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