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구자열 LS그룹 회장 '원전비리' JS전선 공개매수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홍 LS미래원 회장, 구자용 E1회장 등 구 회장 일가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1일간 제이에스(JS)전선 공개 매수를 실시한다.

구 회장 등은 JS전선 주식 342만2455주(발행 주식의 30.08%)를 대상으로 공개 매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공개 매수 이후 구 회장 등 특수관계자의 JS보유 주식은 100%로 늘어난다.

JS전선은 지난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불량케이블을 납품 논란을 빚었으며 올해 전력수급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만들었다.

구 회장 등은 이번 공개 매수에 대해 "소수주주 보호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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